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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왕중왕' 현대고, 환희의 순간

등록일 : 2018.08.02 조회수 : 2401
파란 하늘 아래 파란색과 하늘색의 유니폼.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의 주인공은 현대고(울산현대 U-18)였다.

현대고는 1일 저녁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와의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한 시즌의 중심에 있는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전반기, 2017년 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3회 우승으로 고등리그 왕중왕전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썼다.

현대고는 전반 21분 대건고 박형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후 내리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5분 교체 투입된 박정인이 투입 3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12분에는 조동열의 역전골을 도왔다. 박정인은 후반 32분 1대1 상황을 만들며 추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대건고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이준석의 골로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15년 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대건고는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노렸지만 현대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현대고는 환호했다. 왕중왕전 3회 우승으로 고등리그 왕중왕전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쓴 박기욱 감독도 환하게 웃었다. 뜨거웠던 환희의 순간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고조되는 긴장감.
양보할 수 없는 볼 다툼.
대건고 박형빈의 선제골 '우리가 앞서 간다!'
트래핑 하나도 소중한 순간.
떴다! 현대고의 해결사 박정인.
한 발짝씩 가까워지는 우승컵이 느껴진다.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각자의 희열이 모여 만드는 큰 전율.
챔피언의 세리머니.
흔히 볼 수 없는 박기욱 감독의 환한 미소.
'내가 너의 별이 되어 언제나 그대 곁을 지켜주리라~'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