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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5R] 돌아온 월드컵 멤버, K리그 팬과 만나다

등록일 : 2018.07.09 조회수 : 2156
경기 종료 후 팬서비스 중인 대구FC 조현우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태극전사들이 K리그로 돌아왔다.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던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이 7일 재개했다. 월드컵 직후 열리는 K리그 경기였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몰렸다. 가장 큰 관심이 쏟아졌던 곳은 대구월드컵경기장이었다.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스타인 조현우를 보유한 대구FC는 8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 12,925명의 관중을 모았다. FC서울에는 러시아 월드컵 멤버인 고요한이 포함되어 있다.

이 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은 전반 11분 고요한의 도움을 받은 조영욱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7분 안델손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대구는 전반 36분 고재현의 어시스트를 받은 에드가가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고 전반 48분 세징야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맞췄다. 12,925명의 관중들은 조현우를 포함한 대구FC와 FC서울 선수단의 열정적인 플레이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김신욱, 이재성, 이용 등 다수의 월드컵 멤버를 배출한 전북현대는 문선민의 소속팀 인천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인천은 문선민이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무고사가 한 골을 보탰다. 전북은 아드리아노, 로페즈, 김신욱이 골을 넣었다. 홍철, 김민우가 소속된 상주상무는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5라운드 경기 결과 (7월 7일~8일)>
전북현대 3-3 인천유나이티드
수원삼성 2-3 제주유나이티드
경남FC 2-0 포항스틸러스
대구FC 2-2 FC서울
강원FC 1-1 전남드래곤즈
상주상무 2-3 울산현대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18라운드 경기 결과 (7월 7일~9일)>
성남FC 1-1 서울이랜드FC
안산그리너스 0-2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부천FC1995 1-2 FC안양
대전시티즌 0-2 수원FC
광주FC 1-1 부산아이파크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