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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라이벌 호남대 꺾고 6경기 무패 행진

등록일 : 2018.05.11 조회수 : 5636
광주대학교가 지역 라이벌 호남대학교를 물리치고 무패 행진을 6경기째 이어갔다.

광주대는 11일 호남대학교 인조구장에서 열린 U리그 8권역 경기에서 호남대를 3-0으로 꺾었다. 승점 16점(5승1무)를 기록한 광주대는 7개 팀이 속한 8권역에서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광주대와 마찬가지로 무패를 달리던 호남대는 광주대에 무릎을 꿇으며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 호남대는 승점 13점(4승1무1패)로 권역 2위다.

라이벌전답게 90분 내내 육탄전이 벌어졌다. 전반 3분 만에 호남대 이지승이 경고를 받으며 경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꼭 이겨야하는 경기인 만큼 양 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감독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에는 양 팀 모두 소득이 없었다. 전반 10분 호남대 한석희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는 날카로운 침투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막혔다. 광주대도 21분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렸다.

승부는 후반에서 갈렸다. 광주대는 전반전과 달리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두 살렸다. 후반 6분 호남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광주대 김민욱이 얻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팽팽했던 균형이 무너지자 호남대는 선수 교체로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광주대의 기세를 막을 수 없었다. 광주대는 후반 17분 문전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구종욱이 직접 골문으로 차 넣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2-0으로 앞선 광주대는 후반 33분 조규성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후 이승원 광주대 감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남은 경기는 전승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무패로 권역 1위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 = 김재영 KFA 인턴기자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