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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2연승 도전 좌절’ 서울대, 문예대와 1-1 무

등록일 : 2018.05.11 조회수 : 4956
이인성 감독이 이끄는 서울대의 U리그 사상 첫 2연승 도전은 상대의 버저비터 동점골로 무산되고 말았다.

서울대는 11일 수원 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U리그 4권역 경기에서 경기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예대)와 1-1로 비겼다. 서울대는 전반전에 한 명이 퇴장 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2009년 U리그 참가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연승을 한 적이 없는 서울대는 이날 최초의 2연승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당초 출전이 예상됐던 주축 선수 3명이 교생 실습으로 경기 직전 빠지게 돼 어려움을 겪었다. 1승1무5패를 기록한 서울대는 8개 팀이 속한 4권역에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 문예대는 2무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 팽팽하던 경기에 큰 변수가 생겼다. 전반 24분 서울대 오른쪽 풀백 신우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흐름은 급격히 문예대로 넘어갔다. 기세를 잡은 문예대는 상대 진영에서 여러 찬스를 만들었지만 서울대 골키퍼 전태원이 몸을 던져 막아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서울대는 후반 들어 원톱 소강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가 모두 내려서 수비에 치중했다. 웅크리고 있던 서울대의 발톱은 후반 24분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처럼 맞은 공격 상황에서 류진엽이 헤딩으로 흘려준 볼을 소강무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선제골을 얻어맞은 문예대는 라인을 올리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서울대는 더욱 단단히 걸어 잠그려 애썼다. 서울대의 승리가 예상되던 경기 종료 직전 문예대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문예대 수비수이자 주장인 박준녕이 빨랫줄과 같은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이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양 팀 선수는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수원(글,사진) = 박재웅 KFA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