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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16강] 울산현대, 수원삼성에 1-0 승리

등록일 : 2018.05.10 조회수 : 2544
울산현대가 수원삼성을 물리치고 AFC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한 발짝 다가섰다.

울산은 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김인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울산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울산은 4월 이후 11경기 무패를 이어가게 됐다. 반면 수원은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양 팀은 탐색전 끝에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에 김도훈 울산 감독은 후반 21분 황일수를 빼고 김인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김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김인성은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처음 공을 잡아 곧바로 골을 터뜨렸다. 오르샤가 중원에서 스루 패스한 공을 잡은 김인성은 상대 골키퍼 신화용을 살짝 비켜가는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원정에서 한 골을 내줬으나 그리 급하지 않아 보였다. 데얀을 빼고 김건희를 투입하는 변화를 줬지만 극단적으로 공격에 힘을 쏟는 모습은 아니었다. 원정에서 울산을 상대로 한 골차 패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 결국 수원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염기훈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전력에 출혈이 생겼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