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Korea Football Association
bla~bla~

뉴스룸

home 뉴스룸 뉴스

뉴스

[JS컵] 정정용호, 베트남과 1-1 무...최종 2위

등록일 : 2018.04.22 조회수 : 2084
전반 11분 고준희의 선제골이 터진 직후 환호하는 U-19 대표팀
정정용호가 수원JS컵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 2위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U-19 대표팀과의 2018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1분 고준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6분 념 마잉 중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모로코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에서 앞서며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우승컵은 2승 1패를 기록한 멕시코가 들어올렸다.

U-19 대표팀은 4-1-4-1 포메이션으로 베트남을 상대했다. 조진우(마트모토 야마가)가 원톱에, 2선에 최준(연세대), 김진현(용인대), 고재현(대구), 이상준(부산)이 섰다. 중원에는 정호진(고려대)이 자리를 잡았고, 포백 수비라인에는 이규혁(동국대), 이재익(강원), 고준희(보인고), 황태현(아산)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지민(매탄고)이 꼈다.

한국과 베트남은 전반 시작부터 빠른 템포로 공간을 뚫기 위해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11분 한국이 터뜨렸다. 왼쪽에서 코너킥 기회를 얻은 한국은 김진현이 짧게 밀어 찼고, 혼전 중에 볼이 하프라인까지 빠졌다가 다시 앞으로 왔다. 이 볼이 다시 혼전 중에 페널티 박스 중앙에 있던 고준희에게 연결됐고, 고준희가 침착한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선제골 이후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베트남을 압박했다. 전반 16분 김진현이 상대의 끈질긴 수비를 떨쳐내고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2분 뒤에는 이규혁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이 골대 바로 앞에 떨어졌으나 베트남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베트남은 패스 플레이로 서서히 반격을 노렸다.

전반 24분에는 팜 반 루언-레 쑤언 뚜로 연결된 패스가 문전으로 달려들던 념 마잉 중의 발에 걸렸으나 념 마잉 중의 마지막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실점 위기였으나 한국에 행운이 따랐다. 끈질기게 따라붙던 베트남은 결국 전반 36분 동점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넘어온 헤더 크로스를 문전에서 념 마잉 중이 잡은 뒤 한국 수비를 뿌리치고 돌아서며 슈팅해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수원JS컵을 마무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준을 빼고 임재혁(대구)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1분에는 이상준을 빼고 안준혁(비야레알)을 투입하며 양 날개를 모두 교체했다. 후반 13분에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안준혁이 감아찬 슈팅은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여러 차례의 공격 시도에도 베트남의 골문이 열리지 않자 한국은 한 번 더 선수 교체를 당연했다. 조진우, 이재익을 빼고 김현우(중앙대)와 안성민(경희대)을 투입했다.

베트남의 맹공은 생각보다 거셌다. 응우엔 황 썬과 념 마잉 중 등 공격진이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수시로 전방까지 치고 올라왔다. 한국은 후반 28분 황태현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현우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베트남은 후반 31분 념 마잉 중이 때린 슈팅이 한국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며 또 한 번의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막판에는 베트남이 한국보다 조금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문전에서 마무리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41분 김진현을 빼고 신상은(성균관대)를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골을 노렸지만, 결국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1-1로 종료됐다.

<2018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 (4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1-1 베트남
득점 : 고준희(전11, 한국), 념 마잉 중(전36, 베트남)
출전선수 : 박지민(GK) - 이규혁, 이재익(후21 안성민), 고준희, 황태현 - 정호진 - 최준(HT 임재혁), 김진현(후41 신상은), 고재현, 이상준(후11 안준혁) - 조진우(후21 김현우)

수원=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