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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시안컵] 윤덕여호, 승점 1점 획득...호주와 0-0 무

등록일 : 2018.04.08 조회수 : 1300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킹압둘라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8 AFC 여자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여자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은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축구 선수 중 네 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여자대표팀은 가장 익숙한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섰고 2선에는 한채린(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이민아(고베아이낙), 이금민(경주한수원)이 포진했다. 중원에는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자리를 잡았고 포백 수비라인은 장슬기, 임선주, 김도연(이상 인천현대제철), 조소현(아발드네스)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윤영글(경주한수원)이 꼈다.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만나는 상대 중 가장 강팀이었다. 한국은 호주, 일본, 베트남과 함께 B조에 묶였는데, 목표인 4강 이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호주전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야 했다. 피지컬이 좋은 호주를 상대로 꺼내든 카드는 바로 조직적인 수비였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지만, 대신 수비 비중을 높게 잡으며 호주의 힘을 빼는데 집중했다.

호주는 전반 중반 들어 공격 강도를 높였다. 한국은 전반 35분 장슬기가 올린 프리킥이 이금민의 머리로 향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어 문전 혼전 상황에서는 한국 선수들 모두가 몸을 날리며 호주의 공세를 막아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 윤덕여 감독은 한채린은 빼고 호주리그 경험이 있는 전가을(화천KSPO)을 투입했다. 호주는 후반 들어 더욱 거세게 한국을 압박했지만 한국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28분 이민아를 빼고 김혜리(인천현대제철)를 투입한 뒤 조소현을 중원으로 올려 호주의 공세에 대비했다.

호주의 핵심 공격수 사만다 커는 한국의 그물망 같은 수비에 묶여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 32분에는 호주의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사만다 커가 뒷공간을 예리하게 파고 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호주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윤덕여호에게는 귀중한 승점 1점이었다.

<2018 AFC 여자아시안컵 B조 1차전 (한국시간 4월 8일)>
대한민국 0-0 호주
득점 : 없음
출전선수 : 윤영글(GK) - 장슬기, 임선주, 김도연, 조소현 - 이영주 - 한채린(HT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후28 김혜리), 이금민 - 정설빈(후43 손화연)

글=안기희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대한축구협회
호주전 무승부는 윤덕여호로서는 귀중한 성과다.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은 호주전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