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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천에 2-1 역전승...FA컵 32강행

등록일 : 2018.04.04 조회수 : 24906
동점골의 주인공 알레망.
부산아이파크가 부천FC1995를 꺾고 FA컵 32강(4라운드)에 진출했다.

부산은 4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부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2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경기에서는 일진일퇴 끝에 부산이 웃었다.

부산은 전반 4분 알레망의 슈팅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부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빛난 쪽은 부천이었다. 부천은 전반 18분 송홍민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갔다. 센터서클 부근의 먼 거리 슈팅이 깜짝 골로 연결됐다.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에도 부산은 수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는 데는 애를 먹었다. 전반 26분 고경민의 오버헤드킥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전반 32분 고경민의 패스에 이은 신영준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부천 골키퍼 이기현은 전반 39분과 40분에 연이은 선방을 해내며 부산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다.

부산의 동점골은 후반 5분에 나왔다. 알레망이 문전 드리블로 부천 수비진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부산은 계속해서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10분 고경민이 문전에서 슈팅 기회를 얻었지만 이기현이 먼저 선방했다.

해결사는 김진규였다. 김진규는 후반 19분 한지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섰고, 교체 투입된 지 7분 만에 역전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하며 고경민과의 주고받는 패스를 통해 골을 성공시켰다. 부천은 다시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추가시간까지 애썼지만 마무리가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고, 경기는 부산의 2-1 승리로 끝났다.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