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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도전’ 실패한 SMC 엔지니어링, 내년에도 도전합니다!

등록일 : 2018.03.19 조회수 : 6831
2015년 이후 4년 연속 FA컵 2라운드에 진출한 직장팀 SMC엔지니어링(이하 SMC)은 올해도 3라운드 문턱 앞에서 주저앉았다. 그러나 그들은 도전 의지를 멈추지 않았다.

SMC는 지난 1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K3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을 만나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5로 무릎을 꿇었다. 2015년부터 꾸준히 2라운드에 진출한 SMC는 올해 기필코 3라운드에 오르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현덕 SMC 감독은 3라운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모기업 SMC엔지니어링의 부사장이자 SMC 축구팀 감독인 그는 “대회 경험은 상대팀보다 우리가 더 많기 때문에 체력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모기업이 같은) 청주시티FC와 여주세종축구단이 연습경기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상대 분석은 완료한 상태”라며 자신감마저 드러냈다.

FA컵에 익숙한 SMC 선수들은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 지난 3년간 2라운드에서 좌절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3라운드에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SMC 선수들을 한 발 더 뛰게 했다. 비록 전문 선수들에 비해 실력은 떨어졌지만 체력과 조직력으로 부족함을 만회했다.

연장전까지 0-0으로 버틴 SMC는 여주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작년에도 SMC는 양평F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3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SMC 선수들은 담담한 표정으로 결과를 받아들였다. 크게 낙담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여주 = 김재영 KFA 인턴기자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