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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엔지니어링, 4회 연속 FA컵 2라운드 진출

등록일 : 2018.03.10 조회수 : 3568
현성일의 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SMC엔지니어링 선수들.
직장팀들의 고전 속에 SMC엔지니어링이 자존심을 지켜내며 4회 연속 FA컵 2라운드 진출의 역사를 썼다.

SMC엔지니어링은 10일 정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FC와의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015년 FA컵부터 꾸준히 2라운드에 진출하며 생활축구의 힘을 보여준 SMC엔지니어링이 올해도 기세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해에는 1라운드에서 대학축구의 강팀이라 할 수 있는 단국대를 1-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던 SMC엔지니어링이다. 올해는 K3리그 베이직 팀인 부산FC를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또 한 번의 이변을 일으켰다.

시작이 좋았다. SMC엔지니어링은 전반 15분 박수용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6분 부산FC 조진우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연장전으로 향한 경기에서 연장 전반 8분 현성일의 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SMC엔지니어링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크게 환호했다.
동의대와 세아베스틸의 경기 장면.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동의대와 세아베스틸의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7-1 대승을 거뒀다. 동의대는 전반전에만 이창석의 해트트릭과 손우탁, 황지현, 문태환의 골을 더해 6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직장팀 세아베스틸은 대학팀과의 기량차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막판 귀중한 한 골을 터트리며 자존심을 살렸다.

세아베스틸은 현격한 전력 차이를 실감하는 와중에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다잡고 후반전에 임했다. 후반 37분 김석만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잠시, 후반 43분 김석만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찬 공이 그대로 흘러 골문으로 들어갔다. 세아베스틸은 2분 뒤 동의대 장희웅에게 한 골을 더 내준 뒤 경기를 마쳤다.

김천=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