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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대표팀, 타지키스탄에 0-7 패...조별리그 3패

등록일 : 2018.02.05 조회수 : 3070
한국풋살대표팀이 3전 전패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5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대만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 풋살대표팀과의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7로 패했다. 이미 1,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마지막 타지키스탄전에서 유종의 미를 얻고자 했으나 이에 실패했다.

한국의 당초 목표는 조별리그 1승이었다. 2007년 대회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승리한 후 같은 대회에서 승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12년과 2014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전패했고, 지난 2016년에는 본선 진출 자체에 실패했다. 4년 만에 나선 이번 대회 역시 3패로 끝나며 한국풋살의 미래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타지키스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앞선 두 경기에서 2패 했기 때문에 한국전 승리에 대한 의지가 컸다. 타지키스탄은 좋은 기술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10분 할리모브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전반 12분에는 코자에브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주장 살로모브가 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후반전에도 타지키스탄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3분 샤리포브, 후반 5분 하미도프, 후반 7분 보시초다에게 골을 내줬다. 한국은 지난 3일 2차전에서 ‘풋살 강호’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투지를 선보였는데, 2-5 패배 후 이틀 뒤 열린 이번 경기에서는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계속되는 타지키스탄의 공격에 한국 선수들은 몸을 날려 날아오는 공을 막아냈지만, 후반 19분 쿠지에브에게 추가 실점까지 하며 0-7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조별리그 3패로 4위에 머물렀다.

글=권태정
사진=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