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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28라운드] 경주한수원, 이천대교전 첫 승점 획득

등록일 : 2017.11.07 조회수 : 2470
경주한수원은 WK리그 첫 시즌에 모든 팀을 상대로 승점을 챙겼다.
신생팀 경주한수원이 다른 모든 팀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첫 정규리그를 마쳤다.

경주한수원은 6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이천대교와의 ‘IBK기업은행 WK리그 2017’의 2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7분 신혜선의 도움으로 김수진이 선제골을 만들어 냈지만, 1분 뒤 문미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이전까지 이천대교를 상대로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던 경주한수원은 이번 무승부를 통해 이천대교전 첫 승점을 따냈다. 지난 8월 하금진 경주한수원 감독은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모두 승점을 따냈는데 이천대교만 아직 못했다. 다음번에는 꼭 이긴다기보다는 경주한수원이 쉽게 볼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신생팀으로서 올해 WK리그에 처음으로 참가한 경주한수원은 8라운드에서 보은상무에 승리하며 첫 승점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11라운드 화천KSPO, 12라운드 서울시청, 13라운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거두는 등 선전했다. 18라운드에서는 ‘절대 1강’으로 불리는 인천현대제철을 0-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주한수원은 5승 6무 17패로 첫 WK리그를 마치며, 보은상무에 8점 앞선 승점 21점으로 8개 팀 중 7위에 자리했다. 당초 경주한수원이 최하위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보은상무가 3승 4무 21패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인천현대제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서울시청에 3-0 완성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비야, 이세은, 임선주가 골을 기록했다. 비야는 24번째 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당 한 골(24경기 24득점)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7라운드에서 3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화천KSPO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화천KSPO는 정규리그 2위 이천대교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17일과 20일 열리는 인천현대제철과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인천현대제철 공격수 비야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4경기 24득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WK리그 2017 28라운드 경기 결과 (11월 6일)>
구미스포츠토토 1-0 보은상무
수원시시설관리공단 1-1 화천KSPO
경주한국수력원자력 1-1 이천대교
인천현대제철 3-0 서울시청

<IBK기업은행 WK리그 2017 최종 순위>
1위 인천현대제철 22승 4무 2패 88득점 18실점 승점70 (챔피언 결정전 직행)
2위 이천대교 16승 5무 7패 51득점 34실점 승점50 (플레이오프 진출)
3위 화천KSPO 13승 7무 8패 45득점 50실점 승점46 (플레이오프 진출)
4위 서울시청 12승 5무 11패 40득점 43실점 승점41
5위 수원시시설관리공단 9승 10무 9패 39득점 38실점 승점37
6위 구미스포츠토토 8승 7무 13패 34득점 43실점 승점31
7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 5승 6무 17패 23득점 53실점 승점21
8위 보은상무 3승 4무 21패 22득점 63실점 승점13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