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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7라운드] 광주, 승격 3년 만에 강등 확정

등록일 : 2017.11.06 조회수 : 3852
광주FC가 승격 3년 만에 강등된다.

광주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에서 0-2로 패하며, 남은 한 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최하위인 12위를 확정했다. 다음 시즌 K리그 챌린지로의 강등이 확정된 것이다.

2014년 K리그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한 광주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2015년에는 10위, 2016년에는 8위를 차지하며 두 시즌 연속 잔류에 성공했으나 올해는 부진을 거듭하며 감독 교체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기일 감독이 사퇴한 뒤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막판 분투에 나섰지만,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1위 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상주상무는 4일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고, 5일 전남드래곤즈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2로 비겼다. 인천이 승점 36점으로 9위, 전남이 승점 35점으로 10위, 상주가 승점 35점으로 11위인 상황에서 남은 한 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38라운드에서 인천과 상주가 만나고, 전남은 대구를 상대(이상 18일)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5일 수원삼성과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해 2위를 확정했다. 2010년 2위 이후 최고 성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도 확보했다. 남은 한 장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3위 수원(승점 61점) 또는 4위 울산현대(승점 59점)의 몫이 될 전망이다. 울산은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에도 진출해 있어 챔피언스리그 직행 가능성이 열려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11월 4일~5일)>
강원FC 4-0 FC서울
상주상무 3-4 포항스틸러스
대구FC 2-0 광주FC
울산현대 1-2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0-0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 2-2 인천유나이티드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