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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딸과 함께하는 KFA 여자축구 페스티벌

등록일 : 2017.10.21 조회수 : 4219
‘딸과 함께하는 KFA 여자축구 페스티벌’이 21일 파주 NFC에서 열렸다.
축구를 사랑하는 여자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였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파주 NFC에서 ‘딸과 함께하는 KFA 여자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더 많은 여자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일부터 경력, 실력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어린이부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축구를 접한 어린이까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40여 명의 다양한 여자어린이들이 참가해 축구를 즐겼다.

참가 어린이들은 국가대표팀이 훈련하는 잔디구장에서 5대5 축구경기를 펼쳤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뛰며 축구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었다. 그 외에도 국가대표팀 숙소와 훈련장, 식당 등을 둘러보는 NFC 투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백호에게 패스를’, ‘슈팅스피드 측정’, ‘크로스바 맞추기’ 등 각종 이벤트도 열렸다.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홍수빈(6학년) 어린이의 아버지 홍순한 씨는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경남 진주에서 올라왔다. 홍순한 씨는 “딸이 남강초등학교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우연히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참가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여자축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인 것 같다. 다음번에는 딸 친구들한테도 홍보를 많이 해서 함께 오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과거 여자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윤정 씨는 두 딸 이주은(4학년), 이정원(1학년) 어린이를 데리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김윤정 씨는 “너무나 기다리던 취지의 이벤트다. 딸들과 인천서구여성축구단에서 같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역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이렇게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이 어린이들 중에서도 제2의 지소연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자축구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랐다.

페스티벌은 경품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고,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훈훈한 추억을 가득 안고 NFC를 떠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페스티벌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얘들아! 축구하러 가자!'
국가대표팀이 훈련하는 잔디 위에서 경기를?!
NFC의 잔디를 밟을 수 있다는 것이 설렌다는 권다은(4학년) 어린이와 아버지 권성범 씨.
우리 모두 다같이 '브이!'
초록 잔디 위에서 신나게 드리블!
'훈련 조끼를 드레스처럼 입을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승자도 패자도 함께 웃어요.'
NFC 투어 중인 참가 어린이들.
'붕어빵 부녀가 함께 왔어요.'
슈팅스피드 측정 후 인증서를 들어 보이는 어린이.
발랄한 우이초 삼총사 '다음에 또 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