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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선두 경쟁, 경주한수원만 웃었다

등록일 : 2017.09.17 조회수 : 4223
내셔널리그 24라운드 창원시청과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경주한수원 공격수 장백규.
경주한수원이 정규리그 1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경주한수원은 1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내셔널리그 24라운드 창원시청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경주한수원은 13승 7무 4패(승점 46)를 기록하며 같은날 강릉시청과 비긴 김해시청(승점 44)을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16분 남희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장백규가 성공시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했다. 반면 창원시청은 13경기 연속 무승(3무 10패)을 이어가 창단 이후 최다 연속 무승의 불명예 기록을 경신했다.

2위 김해시청은 같은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끝난 강릉시청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승 11무 2패(승점 44)를 기록한 김해시청은 선두 경주한수원(승점 46)과 격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김해시청은 전반 9분 박수일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제환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37분 박병현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점수는 1-1이 됐다. 김해시청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역전골을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3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주인공은 아직 안갯속이다. 5위 목포시청은 1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천안시청과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목포시청은 후반 26분 전인환의 선제골과 후반 42분 이인규의 추가골을 묶어 2연승을 달렸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이어가던 천안시청은 이날 패배로 12승 4무 8패(승점 40)에 머물렀다.

대전코레일은 부산교통공사를 꺾고 3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 대전코레일은 도합 7골이 터지는 화끈한 골 잔치 끝에 부산교통공사를 4-3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전코레일은 9승 9무 6패(승점 36)를 쌓으며 3위 천안시청(승점 40)과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14분 이민수, 전반 21분 유제호, 전반 23분 이민수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부산교통공사의 대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35분 윤태수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14분 류현진, 후반 22분 이제규의 연속골로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전코레일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진섭이 페널티킥 결승골로 기나긴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7 내셔널리그 24라운드 경기결과 (9월 15일)>
창원시청 0-1 경주한수원
대전코레일 4-3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2-0 천안시청
김해시청 1-1 강릉시청

글=내셔널리그 장영우 기자
사진=내셔널리그 최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