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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왕중왕전 진출 확정.. 나머지 두 자리 놓고 경쟁

등록일 : 2017.09.09 조회수 : 6314
고려대학교가 U리그 권역리그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고려대는 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를 4-0으로 이겼다. 승점 28점(8승4무1패)을 기록한 고려대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3위를 확보해 왕중왕전 티켓을 따냈다. 8개 팀이 속한 3권역은 3위까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이날 고려대는 전반 31분 정택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은 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초반 들어서는 원광디지털대에 골 찬스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35분 신재원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10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4-0 대승을 만들었다.

같은 장소에서 뒤이어 열린 광운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아주대학교가 KC대학교를 3-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3권역은 광운대가 승점 25점(7승4무3패)으로 2위, 아주대(7승3무2패)가 승점 24점으로 3위, 한양대학교(6승5무1패)가 승점 23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광운대가 권역리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아주대와 한양대는 각각 두 경기씩 남겨뒀다.

2위 광운대가 왕중왕전 진출 경쟁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광운대는 이미 모든 경기를 마쳐 승점을 쌓을 기회가 없다. 그러나 아주대와 한양대는 다르다. 먼저 아주대와 한양대가 12일 맞대결을 벌인다. 그리고 15일에는 한양대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아주대가 원광디지털대와 맞붙는다. 한양대와 아주대는 3권역에서 약체로 꼽히는 팀들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 광운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