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Korea Football Association
bla~bla~

뉴스룸

home 뉴스룸 뉴스

뉴스

U-22 대표팀, 베트남에 2-1 신승...챔피언십 본선 진출

등록일 : 2017.07.23 조회수 : 14231
베트남전에 나선 한국 U-22 대표팀 베스트 일레븐
한국 U-22 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정용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 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예선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2승 1무 조 1위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지난 2차전에서 동티모르와 0-0으로 비겨 위기를 맞았지만, 홈팀 베트남을 접전 끝에 물리쳤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영욱(고려대)과 이상헌(울산현대)이 전방에 섰고, 두현석(연세대), 이진현(성균관대), 황인범(대전시티즌),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가 중원에 포진했다. 포백은 윤종규(경남),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박재우(대전시티즌)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꼈다.

홈팀 베트남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선제골은 한국이 터트렸다. 전반 19분 이상헌이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1-0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3분 응우옌 꽁 프엉에게 반격을 허용했다. 프엉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한국 수비진을 드리블로 제치며 중앙으로 돌파해 슈팅을 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침착하게 맞섰다. 전반 41분 황인범이 조영욱과의 패스 플레이 후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리드를 가져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베트남은 후반전 들어 맹공에 나섰다. 후반 20분 베트남의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넘어간 것을 비롯해 수차례 위기가 찾아왔지만,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한 한국 수비진들을 남은 시간을 잘 버텨냈다. 베트남전 승리로 2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베트남을 승점 1점 차로 누르고 I조 1위를 차지했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 3차전]
대한민국 2-1 베트남
득점 : 이상헌(전19), 황인범(전41, 이상 한국), 응우옌 꽁 프엉(전33, 베트남)
출전선수: 송범근(GK) -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박재우 - 두현석(후16 김대원), 이진현, 황인범, 김진야(후36 강지훈) - 이상헌, 조영욱(후19 김승우)

글=권태정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제공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장면
한국 U-22 대표팀의 골 세리머니
정정용 임시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