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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대표팀, 동티모르와 0-0 무승부

등록일 : 2017.07.21 조회수 : 23682
U-22 대표팀이 동티모르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U-22 대표팀이 동티모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정정용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 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차전에서 0-0을 기록했다.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음에도 동티모르의 견고한 수비에 가로 막혀 마무리를 짓지 못했고,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동티모르는 한국의 패스 패턴을 미리 읽고 한 발 빠르게 대처해 끊어내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영욱(고려대)을 원톱에 세웠고 강지훈(용인대), 이상헌(울산), 박성부(숭실대)를 2선에 포진시켰다. 중원은 김혜성(홍익대)과 이승모(포항)가 채웠고 윤종규(경남),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박창준(아주대)이 포백 수비라인에 나란히 섰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한국은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동티모르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강지훈과 조영욱 등 공격진 들이 잇달아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거나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흘렀다. 전반 30분이 지나면서 동티모르는 한국의 패스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끊어내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33분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박창준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박재우가 대신 투입됐다.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동티모르의 단단한 수비에 한국은 최전방에서 집중력이 흔들리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혜성을 빼고 황인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초반에도 득점 기회는 없었다. 한국의 흐름이었지만 전방에만 올라서면 창이 무뎌졌다. 동티모르는 견고한 수비로 한국에 맞섰지만, 역습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6분 조영욱이 페널티 박스 안쪽 깊숙한 곳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 시도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동티모르는 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송범근 골키퍼 손에 걸리며 골대 위로 벗어났다.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한국은 후반 43분 상대 골키퍼의 볼 컨트롤 실수로 흘러나온 볼을 황인범이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은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홈팀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차전 (한국시간 7월 21일 저녁 6시 베트남 통 낫 스타디움)]
대한민국 0-0 동티모르
득점 : 없음
출전선수: 송범근(GK) -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박창준(전33 박재우) - 김혜성(HT 황인범), 이승모 - 강지훈, 이상헌, 박성부(후21 이진현) - 조영욱

글=안기희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제공
한국 U-22 대표팀과 동티모르의 경기 장면
U-22 대표팀은 오는 23일 홈팀인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