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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8라운드] 인천, 광주 상대로 홈경기 '첫 승'

등록일 : 2017.07.03 조회수 : 3544
광주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인천유나이티드 김용환.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무패로 반등의 기지개를 켰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40분 김진야의 도움으로 김용환이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16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한 인천은 17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긴 데 이어, 또 한 번 승점을 추가하며 10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15경기에서 1승 6무 8패에 그쳤던 인천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름에 들어서자 반등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광주전 승리는 올 시즌 홈에서 거둔 첫 승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상위권에서도 지각변동이 있었다. 1위 전북현대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박주영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K리그 복귀전을 치른 이명주가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35점을 유지했고, 1일 수원삼성에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이 전북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에서는 1일 서울이랜드FC가 부산아이파크에 2-3으로 패했다. 서울이랜드는 부산 임상협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김태수, 김창욱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부산 김문환, 차영환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하며 재역전 당했다.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이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경기 결과 (7월 1일~2일)>
대구FC 1-2 강원FC
울산현대 2-1 수원삼성
인천유나이티드 1-0 광주FC
전남드래곤즈 2-2 제주유나이티드
FC서울 2-1 전북현대
상주상무 0-1 포항스틸러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경기 결과 (7월 1일~3일)>
서울이랜드FC 2-3 부산아이파크
아산무궁화축구단 0-0 안산그리너스
성남FC 1-1 부천FC1995
대전 vs 안양 (19:30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FC vs 경남FC (19:30 수원종합운동장)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