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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6라운드] 수원, 통한의 자책골로 승리 놓쳐

등록일 : 2017.06.26 조회수 : 4370
수원 삼성이 통한의 자책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수원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수원은 6승 6무 4패 승점 24점으로 6위, 강원은 7승 4무 5패 승점 2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수원으로서는 아쉬운 한 판이었다. 수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신예 유주안의 도움을 받은 조나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강원은 전반 26분 이근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29분과 44분에 곽광선, 유주안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강원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2분 임찬울의 도움을 받은 이근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44분, 수원 조원희가 강원 임찬울의 킥을 걷어내기 위해 머리를 갖다 댔으나 공이 수원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경기는 비겼지만 강원은 환호했고 수원은 좌절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선제골은 울산이 넣었다. 전반 37분 김인성의 도움을 받은 한승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후반 17분 이윤표의 도움을 받은 웨슬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최종환의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기형 감독은 그 간의 마음고생이 심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 현대는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에두와 김민재가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대구는 김우석, 신창무가 골을 넣었다. 9승 5무 2패가 된 전북은 승점 32점으로 1위를 지켰다. 제주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를 광주를 2-1로 꺾었고 상주 상무는 FC서울을 2-1로 격파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경남의 무패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은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4분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8분 송제헌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수원FC는 부천FC1995를 1-0으로 눌렀고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FC안양을 2-0으로 꺾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경기 결과 (6월 24~25일)>
제주유나이티드 3-0 포항스틸러스
광주FC 1-2 전남드래곤즈
울산현대 1-2 인천유나이티드
수원삼성 3-3 강원FC
FC서울 1-2 상주 상무
전북현대 2-2 대구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8라운드 경기 결과 (6월 24~25일)>
경남FC 1-1 성남FC
부천FC1995 0-1 수원FC
FC안양 0-2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 vs 부산아이파크, 서울이랜드 vs 대전시티즌은 26일 실시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