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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전북, 클럽 아메리카에 역전패...레알과의 맞대결 무산

등록일 : 2016.12.11 조회수 : 13577
전북 현대가 클럽 아메리카와의 클럽월드컵 6강전에서 잘 싸웠음에도 패배했다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클럽 아메리카(북중미 챔피언)에 역전패했다.

전북은 11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1-2로 졌다. 김보경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줬다. 잘 싸웠지만 아쉽게 졌다. 게다가 이 경기를 이기면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유럽 챔피언)와 ‘꿈의 대결’을 펼칠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전북은 전반 23분 김보경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김신욱이 왼쪽 측면에서 앞으로 밀어준 패스를 오버래핑하던 박원재가 이어받았고, 페널티 박스 왼쪽 지점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 패스는 문전에 있던 김보경에게 이어졌고, 김보경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에 돌입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클럽 아메리카는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실비오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역전골까지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실비오 로메로가 때린 슈팅이 김신욱을 스친 뒤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1-2로 패한 전북은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마멜로디 선다운스(아프리카 챔피언)와 가시마 앤틀러스(J리그 챔피언)의 6강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른다.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