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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렇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팩트체크

등록일 : 2017.11.17 조회수 : 406
최근 국회 국정감사 중 대한축구협회와 관련하여 몇몇 사항이 지적되었고, 언론 보도나 협회 SNS 등을 통해서도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사항에 대해 ‘그건 이렇습니다 - 팩트 체크’를 통해 설명드리고자 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팩트 체크 1 : 정몽규 회장 취임 이후 오히려 대한축구협회 예산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 그렇지 않습니다.
-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 취임 이후 2014년부터 예산 수립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과거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받아서 프로축구연맹에 주는 스포츠토토 수익금, 미래를 대비해 저축해둔 축구발전적립금, 잉여금 등을 협회 예산에 모두 포함시켰습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는 오롯이 대한축구협회가 그해에 직접 집행하는 금액만을 기준으로 예산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2012년 당시 협회 예산이 1,054억이었지만, 실제로 협회가 순수하게 사용하는 예산만으로 계산하면 671억이었습니다. 만약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협회 예산을 산정했다면 올해 2017년의 예산은 798억이 아니라 1,141억이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정몽규 회장 취임 이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소폭 늘어났다고 봐야 합니다. 산정 방식으로 인한 차이 때문에 마치 예산이 줄어든 것처럼 오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팩트 체크2 : 공식 후원사 숫자가 줄어들어 수익이 많이 감소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는 2013년 12개사에서 2014년 11개사, 2015년 10개사, 2016년 9개사로 감소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롯데주류의 합류로 공식후원사의 수는 다시 10개가 됐습니다.
- 후원사 숫자는 몇년전보다 줄었지만 후원금 수익은 2013년 279억원에서 2017년 329억으로 오히려 50억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후원사별 후원금액이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대표팀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후원사들의 평가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FIFA를 비롯해 스포츠계의 추세도 후원사 숫자를 늘리기보다는 후원금액을 많이 받음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공식 후원사를 통한 수익은 협회 수입중 가장 큰 비중(2017년 예산 798억 중 약 41%)을 차지하며, 대표팀 지원 및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3 :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에 단 1원의 찬조금도 내지 않는다면서요?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정몽규 회장은 취임 이후인 2014년부터 매년 협회에 찬조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총 23억원의 사재를 출연했습니다. 이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준비, 한국 지도자의 해외 파견, 여자대표팀 및 아마추어 국제친선경기 대회 개최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 정몽규 회장은 이와는 별도로 2015년부터 ‘포니정 재단’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축구 장학생들 위해 매년 1억 2천만원(60명 X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또한 지난 5년간 협회로부터 한푼의 급여도 받지 않고 별도의 업무추진비도 없이 활동중입니다. FIFA와 AFC 등 국제회의 참가 및 국내외 초청행사 참석 비용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4 : 정관 개정을 통해 정몽규 회장이 ‘장기집권’을 시도한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이번에 개정하려고 하는 대한축구협회 정관은 회장 임기를 최대 3회까지만 할 수 있도록 한 FIFA의 정관에 발맞춘 것입니다. 현재 대한체육회의 가맹단체 규정은 2회 연임을 기본으로 할수 있고, 국제기구 진출 등을 이유로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으면 3회, 4회 이상도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따라서 회장의 연임을 최대 3회로 못박은 대한축구협회의 정관이 대한체육회나 다른 종목 단체보다 회장의 임기를 더 제한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 협회는 지난 6월 FIFA로부터 협회 정관 제출을 요청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정관에는 대한축구협회장 선출후에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제3자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여길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조항은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FIFA의 방침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협회가 이번에 정관을 개정하는 이유는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취지였습니다.

팩트 체크 5 : 과거에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해서 문제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 과거 5, 6년전에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 조사와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 이와 별개로 협회는 2013년 정몽규 회장 취임 이후, 자금집행 및 법인카드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ERP(전사 자원 관리시스템)를 도입하고, 상시적으로 자금 집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 실명제와 함께 클린카드 제도를 도입해 유흥업소 등에서의 부적절한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 사용시에도 상세한 집행 내역 표기 및 감사로 부정 사용을 원천 봉쇄하고 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년간 대한체육회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실시한 체육단체 평가 재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했습니다.
- 앞으로도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축구협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