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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D-50' 신태용 감독 "국민 모두 하나 되길"

등록일 : 2018.04.25 조회수 : 1536
“선수와 축구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16강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신태용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50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신 감독은 “하루하루 긴장 속에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도록 일일이 체크하고, 부상 선수들은 어떻게 빨리 회복시킬 것인가 신경 쓰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신 감독은 “선수들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축구팬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붉은악마’가 돼서 러시아 월드컵에 나갈 전사들을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된다면 국민이 바라는 16강 이상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온 국민의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 개막하며 한국은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F조에 속해 있다. 신태용호는 한국시간으로 6월 18일 스웨덴과 차전을 치르고, 24일 멕시코와 2차전, 27일 독일과 3차전을 통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 D-50일을 맞아 한국 대표팀의 응원 슬로건 ‘We, The Reds!’를 발표했다. 슬로건 ‘We, The Reds!’는 지난 3월 6일부터 18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수된 총 3천6백여 개의 응원 문구 중 선정됐다.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