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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세밀한 패스 보완해 8강 가도록 하겠다”

등록일 : 2018.01.14 조회수 : 8268
시리아와 비기며 조 선두로 올라선 U-23 대표팀의 김봉길 감독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8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U-23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겼다. 11일 베트남을 2-1로 물리친 한국은 승점 4점(1승1무)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베트남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호주를 1-0으로 이기며 2위로 올라섰다. 베트남은 호주와 승점 3점(1승1패)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가 됐다. 시리아는 승점 1점(1무1패)으로 최하위다.

한국은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른다.

경기 후 김봉길 감독은 “전반에 시리아 선수들이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강하게 나와 고전했다. 전반을 잘 넘기고 후반에는 우리 플레이를 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었는데 결정을 짓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 경기인 호주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비록 시리아와 비기며 조 선두로 올라섰지만 한국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가 강하게 나올 때 우리가 세밀한 패스로 공격진에 연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후반에는 나아졌다. 득점을 할 수 있는 좋은 패스가 공격진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보완을 하겠다”며 공격력 보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감독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호주 감독이 한국의 8강 진출이 유력하다고 하지만 공은 둥글다. 변수가 많다.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해 예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 = 오명철
사진 = 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