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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 강재순 감독 “창단 첫 챔프전, 죽기 살기로 임하겠다”

등록일 : 2017.11.14 조회수 : 921
화천KSPO 강재순 감독이 창단 후 처음으로 맞는 챔피언 결정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강재순 감독이 이끄는 화천KSPO는 13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WK리그 2017’ 이천대교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강유미와 이수빈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011년 창단한 화천KSPO는 창단 2년차였던 2012년(당시 전북KSPO)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인천현대제철에 패해 챔프전 진출이 좌절됐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5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이기에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들까지 정신적으로 무장이 되어있었다. 그 결과 이천대교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프전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 후 만난 강재순 감독은 “챔프전에 진출해 기쁘다”면서 “올해 이천대교와의 경기에선 우리가 전체적으로 모든 게 나았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모든 선수들이 자기 몫을 다해줬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재순 감독은 챔프전 상대인 인천현대제철에 대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인천현대제철은 강한 팀이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대로만 한다면 이기지 못할 팀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화천KSPO에게 인천현대제철은 악몽과 같은 존재였다.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준결승에서 만나 두 번 다 패했다. 리그에서도 네 번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특히 19라운드 맞대결에선 10점차 패배라는 굴욕을 경험하기도 했다.

강재순 감독은 “올해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태”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면서 “창단 후 처음으로 치르는 챔프전이다. 죽기 살기로 임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화천=박찬기 KFA인턴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