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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고려대 감독 "전반기 무패 기뻐, 수비 조직력은 숙제"

등록일 : 2017.06.09 조회수 : 1218
서동원 고려대 감독은 U리그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수비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아직 숙제다.”

‘2017 U리그’ 3권역에서 전반기 무패를 달성한 서동원 고려대 감독은 여름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9일 오후 2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김으로써, 전반기 10경기 6승 4무 무패로 마무리했다.

서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무패를 달성하고 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고려대를 U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끈 서 감독은 올해 역시 팀의 완성도를 정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 감독은 “가고자 하는 전술적 방향에 맞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다. 현재 전술적인 소화 능력은 70점 이상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다듬어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족한 부분’은 바로 수비 조직력이다. 고려대는 U리그 10경기에서 32득점 17실점을 기록했다. 득점은 권역 내 다른 팀들에 비해 월등히 많지만, 실점 또한 다른 상위권 팀들(아주대 13실점, 한양대 8실점, 광운대 12실점)에 비해 많다. 고려대 수비진은 이날도 한양대의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고전했다.

서 감독은 “득점력에서는 문제가 없다. 벌써 시즌 토털 50골에 육박할 정도로 작년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수비에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생기면서 조직력의 완성도가 떨어진 상태다. 수비 조직력이 아직 숙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