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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중국전, 승점 3점이 목표"

등록일 : 2017.03.19 조회수 : 4425
오는 23일 중국 대표팀과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슈틸리케호가 결전지 중국 창사로 향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원정 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인천공항에 모였다. 이번에 선발된 23명 중 K리그와 중국, 일본에서 뛰는 16명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동원,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은 이날 현지로 합류하며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은 주말 소속팀 경기를 치른 뒤 20일 현지로 들어온다. K리그 일요일 경기를 소화한 이정협(부산), 허용준(전남)은 20일 출국하고, 황희찬(잘츠부르크)은 21일 현지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중국 창사 허룽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주말 경기에서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들리지 않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감을 가지고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러 간다.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 만만한 상대가 아닌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일문일답.

- 오랜만에 선수들을 만난 소감은
다시 만나 반갑다. 주말 치러진 경기에서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나오지 않아 더욱 좋다.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중국으로 출발한다. 중국과의 상대전적이나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를 봐도 자신감 가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에 잘 대비해야 한다.

- 중국 원정팬들의 응원이 부담 요소다. 선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란과의 경기를 교훈 삼아야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가 추구하는 철학을 보여주고, 변함없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대가 누구든지 볼 점유하며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다. 선수들 각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

- 구자철, 지동원, 기성용이 주말 경기에 나섰다.
분데스리가 경기는 다 체크했다. 우리 선수들이 유럽에서 출전한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무엇보다 기성용이 4~5주 동안 나오지 못하다 어제 선발로 출전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를 보면 기성용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긍정적인 신호다.

- 중국의 거친 플레이가 우려된다.
심판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 어느 정도 선까지 거친 플레이를 통제할지는 심판의 몫이다. 심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

인천공항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